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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고 전통 놀이도 즐기고…내일 ‘아이 러브 김치 페스티벌’

가주 김치의 날(11월 22일) 제정을 축하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무료 축제가 내일(20일)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2시~5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1층 광장에서 한인여성 소사이어티(KAWS, 회장 유니스 나), 최석호 가주 68지구 하원의원실,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로펌이 공동 개최하는 ‘아이 러브 김치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것.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LA흥사단, 가주 태권도위원회 후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 부시장, 세계김치연구소, 종이문화재단,  영리더오브오렌지카운티(YLOC),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미주 LA지회,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 근우회, 샌퍼낸도밸리한인회 등의 협조로 마련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셰프의 김치 담그기 시연을 보면서 김치의 유래와 종류, 효능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하게 된다.   주최 측은 한인 차세대에게 김치에 관해 알려주기 위해 초, 중,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될 ‘김치 골든벨 퀴즈’,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딱지 치기를 포함한 한국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코너도 선보인다.   나 회장은 “올해 제정된 가주 김치의 날을 축하하고 김치와 함께 한국 전통 문화를 차세대와 타인종에게 알릴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OC보건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음식을 다루는 행사의 경우, 야외에서 열릴 때도 예외 없이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나 회장은 “17일에야 모든 퍼밋을 받게 돼 홍보가 늦어졌다.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는 전화(951-809-7300)로 하면 된다.   가주 의회는 지난 8월 23일 최 의원 주도로 발의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가결, 전국 최초로 김치의 날을 제정한 주가 됐다. 임상환 기자페스티벌 러브 아이 러브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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